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칭다오 한일수입상품 박람회에 참가해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신해 온·오프라인 판매, 제품소개 및 체험행사를 통해 중기제품을 직접 마케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7개 행사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중진공 중국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1층 전시장도 행사장으로 지정됐다.
행사 첫날인 17일 중진공 행사장에서는 현장 판매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 왕훙 라이브방송 판매를 동시에 진행했다.
김상구 중국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장은 “중국의 강력한 방역조치로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행사를 마친 후 지속적으로 제품전시, 제품체험 및 설명회, 왕훙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중국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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