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새 수장에 최문섭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상무, 사진)이 내정됐다. 기존 최창수 대표는 12월 말 임기 종료 후 퇴임한다.
농협금융은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농협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최문섭 상무를 단독으로 추천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11월 12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지난 한 달여간 종합적인 경영관리 능력, 리더십, 영업력 등을 중심으로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최 내정자는 경북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1991년에 농협에 입사한 후 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장(상무)과 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 은행 지부장 등 상호금융부터 지도·경제사업, 일선 영업현장까지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정통 농협맨으로 꼽힌다.
최 내정자는 오는 23일 손해보험 임추위 및 이사회를 거쳐 2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손보의 경우 농축협 영업비중이 높아 회원조합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최 내정자는 다양한 근무경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농협손해보험의 사업을 확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11월 12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지난 한 달여간 종합적인 경영관리 능력, 리더십, 영업력 등을 중심으로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최 내정자는 경북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1991년에 농협에 입사한 후 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장(상무)과 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 은행 지부장 등 상호금융부터 지도·경제사업, 일선 영업현장까지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정통 농협맨으로 꼽힌다.
최 내정자는 오는 23일 손해보험 임추위 및 이사회를 거쳐 2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손보의 경우 농축협 영업비중이 높아 회원조합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최 내정자는 다양한 근무경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농협손해보험의 사업을 확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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