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시청 국·소 원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과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권유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 등은 이번 캠페인을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8시30분을 택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안양역, 범계역, 평촌역 등 3개소를 중심으로 펼칠 예정이다.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실천과 참여로 안전한 안양을!’,‘최고의 방어는 백신 접종!’,‘시민여러분의 실천이 필요합니다’등의 문구가 적인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하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접종을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요구도 강조했다.
한편, 17일 기준 전체인구 대비 안양의 12세 이상 3차 접종율은 18.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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