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3번, 5001번 등 서울 강남 방향 광역버스 이용량을 분산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 교대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곳이다.
이 노선은 동백지구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서 출발해 동백역 3번 출구를 거쳐 영동·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향한다.
이후 서초IC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서 방배역과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시는 내년에 차량 출고 여건 등을 고려해 노선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새로 개통한 M버스 노선으로 서울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며 “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과 환승 연계 노선 개선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18일 기흥구 중동 버스공영차고지를 찾아 이날 개통한 M4455번 운행과 관련해 차량 상태, 준비 현황 등을 사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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