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기업 비보존이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 부처가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비보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30개 기업 중 화학·신소재 분야에 포함됐다.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하는 혁신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핵심 기술로는 여러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물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중 타깃 약물(Multi-Target Drug) 개발 방식’과 특정 타깃을 미끼로 다중 타깃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다른 타깃을 찾아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미끼 타깃 접근법(Bait-Target Approach)’ 등이 있다.
현재 오피란제린 주사제에 대해 미국 및 국내 3상을 진행 중이며, 비임상을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인 VVZ-2471의 약물 중독 예방과 치료, 항우울 및 항불안 효과 등을 추가 확인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꾸준히 도출해내고 있다.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 수요에 대해 대출, 보증, 투자 지원 등 정책금융 지원과 민간 투자 유도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정책형 뉴딜펀드, 혁신 솔루션펀드, 성장금융 직접투자 등을 활용한 투자도 지원될 예정이다.
비보존 관계자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각 부처에서 기업의 혁신성·기술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는 것인 만큼 이번 선정으로 비보존의 혁신성과 기술성을 다시 한번 인증받게 됐다"며 "다양한 지원을 받아 비보존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하는 혁신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핵심 기술로는 여러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물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중 타깃 약물(Multi-Target Drug) 개발 방식’과 특정 타깃을 미끼로 다중 타깃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다른 타깃을 찾아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미끼 타깃 접근법(Bait-Target Approach)’ 등이 있다.
현재 오피란제린 주사제에 대해 미국 및 국내 3상을 진행 중이며, 비임상을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인 VVZ-2471의 약물 중독 예방과 치료, 항우울 및 항불안 효과 등을 추가 확인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꾸준히 도출해내고 있다.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 수요에 대해 대출, 보증, 투자 지원 등 정책금융 지원과 민간 투자 유도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정책형 뉴딜펀드, 혁신 솔루션펀드, 성장금융 직접투자 등을 활용한 투자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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