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송파구 1인가구와 코로나19 의료진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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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입력 2021-12-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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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은 송파구 관내 1인 가구 200가구에 생필품 25종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한다. [사진 = 롯데물산]


롯데물산은 송파구에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중장년 1인 가구에 음료와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준비한 ‘해피박스’는 총 25종의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해 연말 카드와 함께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기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대상과 가구수를 확장했다.

롯데물산은 또 송파구 관내 코로나19 의료진에게도 지난여름에 이어 나눔을 진행한다. 송파구 선별진료소 3개소(송파구 보건소, 올림픽공원, 문정법조단지) 의료진 4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쿠키세트와 온장고 10대, 온음료 2만여병을 지원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모두가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송파구 1인 가구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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