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차스테인·페넬로페 크루즈 '355' 내년 2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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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12-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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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내년 2월 개봉[사진=조이앤시네마]

'블랙 위도우' '본 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액션 블록버스터 '355'가 2022년 2월 국내 개봉한다.

영화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팀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블랙 위도우' '본 시리즈'를 만든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작품. 특히 파리, 모로코, 런던, 상하이 등 전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한 액션 규모와 다채로운 볼거리 또한 기대 포인트 중 하나로 반드시 스크린에서 즐겨야 할 화끈한 오락 액션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355'는 '데드풀' '엑스맨' '마션' 제작자이자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연출한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년간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를 제작해왔던 사이먼 킨버그만의 독보적인 연출과 감각, 장대한 액션 스케일을 스크린에 다시 한번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355' 측은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총출동, 화려한 스타 캐스팅의 면면을 자랑하고 있다. 먼저 '인터스텔라' '마션'의 제시카 차스테인이 '355'을 이끄는 CIA 요원 '메이슨' 역을 연기하고,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밤쉘', '언노운'의 다이앤 크루거가 독일 블랙요원 '마리' 역을 맡았다.

'페인 앤 글로리' '오리엔트 특급 살인' 페넬로페 크루즈는 콜롬비아 심리학자 '그라시엘라'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또 '블랙 팬서' 루피나 뇽오와 '엑스맨' 판빙빙이 각각 MI6 출신 IT 전문가 '카디자', 중국 블랙요원 '린 미성' 역을 맡았다. 대체불가 배우들이 완성한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로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은 물론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355'는 내년 2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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