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안산의 대표 놀이터인 안산썰매장은 겨울에는 눈썰매장,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계절마다 탈바꿈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안산썰매장은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내년 2월 1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부, 2시~5시까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20명 이상 단체일 경우 평일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일 7일 전 유선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안전을 위해 미취학 아동 3명당 1명 이상 인솔자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민 여러분들이 가족과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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