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안산만의 통합돌봄 모델 개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겠다"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 공유회 열어...복지사각지대 놓인 주민 소외되지 않게 할 것

[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1일 "안산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윤 시장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성과 공유회을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한 해성과를 공유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1년 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민·관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진=안산시]

행사는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통합돌봄 유공 표창 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성과보고, 우수사례발표(안산시 한의사회&약사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윤 시장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노인 분야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정신질환자, 장애인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주거, 보건의료, 일상생활·돌봄사업 등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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