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티 코리아에 기부금 쾌척한 김비오

  • "골프 꿈나무를 위해"

김비오(왼쪽)와 김원섭 재단법인 나인밸류스 상임이사 [사진= 나인밸류스]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최종전(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비오(31)가 퍼스트 티 코리아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재단법인 나인밸류스(이사장 류진)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비오 선수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 방문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내놨다"고 밝혔다.

김비오는 나인밸류스와 인연이 깊다. 퍼스트 티 코리아 코치 교육을 이수했고, 재단과 연세대학교 출신 프로골퍼가 함께하는 골프 교실에 동참하는 중이다.

김비오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도와야 할 곳에 받은 사랑을 나누려 한다"며 "다른 개인이나, 기업이 퍼스트 티 코리아 후원을 이었으면 좋겠다. 꿈나무 육성과 골프 대중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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