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진쎄미켐은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 (2.59%) 오른 4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9일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초미세공정 필수 소재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PR) 개발을 삼성전자와 협력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동진쎄미켐이 경기 화성 공장에서 EUV PR를 개발했고, 이를 삼성전자 화성 EUV 라인에서 테스트해 최종 퀄을 받았다. 기술 수준이 높은 EUV PR를 양사 협력으로 신속히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UV PR는 2019년 일본 수출 규제 3대 품목 가운데 하나로, 반도체 노광 공정 핵심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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