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천 주가 14%↑..."유진스팩4호와 합병 완료,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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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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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프로이천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기준 프로이천은 전일 대비 14.33%(430원) 상승한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이천 시가총액은 89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3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10월 프로이천은 유진스팩4호와의 스팩합병 절차를 마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프로이천과 유진스팩4호는 합병가액 2000원, 합병비율 1대 531.2412829으로 스팩합병을 진행했다. 지난달 2일 각각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가결했다.


임이빈 대표는 "IT 산업은 계속적으로 발전될 수 밖에 없으며 보다 나은 품질 향상을 위해 당사와 같은 프로브 검사장치 전문기업의 필요성은 충분하다. 프로이천의 미래는 밝다. 이번 상장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프로이천은 디스플레이 검사 장치와 반도체 검사 장치 등 다양한 검사 장비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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