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주가 12%↑...상승 이끈 뉴스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22 14: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신정보통신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7분 기준 대신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2.22%(135원) 상승한 1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 시가총액은 47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5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신정보통신은 토스 관련주다. 

이날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가치가 2배가량 치솟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존 주주들이 80만주의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증권사 등과 접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비바리퍼블리카 전체 지분의 약 0.5%로 매도자는 지난해 투자에 참여한 영국 그레이하운드캐피탈을 비롯한 해외 투자자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해외 투자자는 주당 10만원 수준의 가격을 희망해 현재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가치를 16조원 가량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 6월 기업가치 평가 당시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라 더욱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