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베트남 VN지수가 전날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한 채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7포인트(0.07%) 하락한 1477.67로 거래를 마쳤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VN지수는 이날 한때 1489까지 올라서기도 했으나 은행·증권·철강주의 동반 하락이 시장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33조6270억동(약 1조7452억4130만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이틀째 순매수했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185개 종목은 올랐고 201개 종목은 하락했다. 전체 매수 규모는 210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빈그룹(VIC), 비엣띤뱅크(CTG) 등이었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속 순매도했고 매도 규모는 322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증권(-2.34%) △부조생산(-1.93%) △건설자재(-1.82%) 등을 비롯해 12개 업종은 하락했고, 나머지 13개 업종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농·림·어업(2.48%) △전기제품(2.36%) 등의 상승폭이 상당히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화팟그룹(-2.17%), 베트남투자개발은행(-1.14%), 테콤뱅크(-0.71%) 등 5개 종목은 하락했고, 나머지 5개 종목은 모두 강세를 보였다. 특히 마산그룹(2.04%)의 오름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91포인트(0.42%) 내린 453.1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44포인트(0.39%) 하락한 110.93을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VN지수는 이날 한때 1489까지 올라서기도 했으나 은행·증권·철강주의 동반 하락이 시장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33조6270억동(약 1조7452억4130만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이틀째 순매수했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185개 종목은 올랐고 201개 종목은 하락했다. 전체 매수 규모는 210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빈그룹(VIC), 비엣띤뱅크(CTG) 등이었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속 순매도했고 매도 규모는 322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증권(-2.34%) △부조생산(-1.93%) △건설자재(-1.82%) 등을 비롯해 12개 업종은 하락했고, 나머지 13개 업종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농·림·어업(2.48%) △전기제품(2.36%) 등의 상승폭이 상당히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화팟그룹(-2.17%), 베트남투자개발은행(-1.14%), 테콤뱅크(-0.71%) 등 5개 종목은 하락했고, 나머지 5개 종목은 모두 강세를 보였다. 특히 마산그룹(2.04%)의 오름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91포인트(0.42%) 내린 453.1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44포인트(0.39%) 하락한 110.93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