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상사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세기상사는 전일 대비 29.91%(4800원) 상승한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기상사 시가총액은 85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90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세기상사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주권 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하루 뒤인 22일 세기상사 매매거래가 재개되자 29%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8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세기상사 주식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지난 1958년 설립된 세기상사는 충무로의 대한극장을 소유하고 있는 영화관 운영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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