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프스타일 TV, ‘NFT 예술’ 작품까지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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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1-1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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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엑스 ‘비상한 대체불가토큰(NFT) 아트전’서 TV 전시

삼성전자가 특별한 전시회에 참가해 라이프스타일 TV 23대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3일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코엑스 윈터 갤러리 2021’에 오는 31일까지 파트너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비상한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 아트전’에서 디지털 작품을 전시한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19대 △‘더 세리프(The Serif)’ 2대 △‘더 세로(The Sero)’ 2대를 통해서다. 또 NFT로 발행된 디지털 아트를 판매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전시회 방문자는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이세현, 성립, 문소현, 장세희 등 국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24명의 작품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서 더 프레임을 비롯한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훌륭한 예술 작품을 고객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NFT 디지털 아트 시장에서 삼성의 라이프스타일 TV가 디지털 캔버스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7년 더 프레임을 출시한 이후 디지털 기반의 아티스트, NFT 아트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지난 6월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의 첫 NFT 디지털 아트 경매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모델이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코엑스 윈터 갤러리 2021'에서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전시되는 디지털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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