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코스트코코리아는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이후 상권 분석과 지질조사, 코스트코 미국 본사와의 협의 등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협약을 체결한것이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로 서구 청라동의 투자유치용지에 약 900억원 규모를 투자 내년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거쳐 착공한뒤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이 목표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24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1억11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6개 매장이 운영 중이며 국내 회원이 190만 명을 넘어섰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글로벌 유통기업인 코스트코의 청라점이 차질 없이 오픈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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