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를 맞은 이 시상식은 매년 연해주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대표 호텔, 여행사, 공기업, 지방 자치 단체 등을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선정 및 시상식이 진행되지 않았다.
롯데호텔 블라디보스토크의 이번 수상은 2019년 ‘연해주 최고의 호텔’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다시 한번 러시아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차별화된 시설과 한국적 서비스, 고객 신뢰도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롯데호텔은 블라디보스토크를 포함해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사마라 등 러시아 4개 지역에서 호텔을 운영 중이다.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5성 호텔로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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