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일렉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타이거일렉은 전일 대비 15.52%(2700원) 상승한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이거일렉 시가총액은 128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타이거일렉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22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5% 감소한 2억원, 순이익은 53.9% 감소한 8억원을 기록했다.
1991년 설립된 타이거일렉은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모회사인 티에스이와 함께 레이시스, 에스디에이, KSMT 등 반도체 테스트용 기판 제조기업로, 이 회사들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최종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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