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캐스트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알티캐스트는 전일 대비 9.23%(205원) 상승한 2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티캐스트 시가총액은 72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6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7일 부산 유일의 공유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투어지 운영사인 ㈜투어스태프는 휴맥스 모빌리티 그룹의 ㈜알티캐스트로부터 30억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투어지는 알티캐스트가 제공하는 MaaS(Mobility-as-a-Service)의 핵심 기반인 라이디어 플랫폼을 통해 투어지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김남진 투어스태프 대표는 "부산 유일의 공유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투어지의 이번 투자유치는 수도권 일변도인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의 지방에서의 자생력을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제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