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 자료집 배포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 성과와 한계, 그리고 미래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 결과자료집 표지[사진=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은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 결과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17일 “인천형 평화예술프로젝트 성과와 한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는데   정현 인하대학교 교수의 평화예술프로젝트 평가, 임수택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의 평화예술프로젝트 사업 운영방식등의  발제가 있었으며 이종구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자료집은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 발표문, 종합토론 내용, 참여 작가 의견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화예술의 모델에 대한 고민 필요, 사업 운영방식에 대한 제안, 사업 과정에서 성과의 공유와 축적, 타 지자체 유사 사업과의 차별성 확보, 시민적 입장에서 사업 고민 필요성에 대한 제언들이 수록돼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화예술프로젝트 좌담회와 참여작가 의견을 통한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진단과 발전방안이 향후 프로젝트의 발전된 사업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다.”라며 “결과자료집을 통해 제시된 제언은 앞으로 평화예술프로젝트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료집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평화문화예술교류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