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 18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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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원 수습기자
입력 2021-12-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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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6명으로, 같은 시간대를 비교하면 전날 2098명보다 275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2458명보다는 635명 적다.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316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21일 2805명, 22일 2720명, 23일 2346명으로 감소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493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오는 2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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