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
이날 박 시장은 법률분야 김용수, 행정분야 안완식, 건축분야 이종식, 세무분야 김승현, 회계분야 강문섭, 환경분야 구윤서, 보건분야 이미란, 복지분야 신혜정, 부동산개발분야 주민호 등 총 9개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임기 2년 동안 전문·기술적 내용에 대한 자문은 물론, 집단민원 등에 대한 중재와 조정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옴부즈만은 시 또는 시 소속 행정기관의 행정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 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해당 기관에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 개선권고, 합의, 중재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고순희 시민옴부즈만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자문위원을 위촉해 고충민원을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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