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종사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 사무실과 사업장 무상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기반으로 한 무료간병사업단 활성화 등 9개 사업 추진 등의 성공적인 자립시책을 실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부문은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 류현희 실장,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권영란 과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은수미 시장은 “올해 성남시 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참여자들 개개인의 자활능력 배양, 적극적인 자립자활 설계를 통한 탈수급 효과를 거두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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