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사에 따르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에 요구되는 부패·비리방지,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국제 표준 반부패 규격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인증제도가 도입·시행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경영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부서별 부패리스크 식별과 위험도별 관리대책 마련, 부패방지 경영매뉴얼 및 지침 제정 등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그 성과의 일환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이원식 사장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더 투명·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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