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청소년 진로활동 관심 갖고 프로그램 운영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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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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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꿈 멘토의날 행사 성황리 마쳐

[사진=의왕시]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7일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멘토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가 지난 24일 꿈 멘토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한 ‘꿈, 멘토의 날’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힘써 온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직업인 멘토, 중·고교 진로교사, 진로코치단, 시간여행2030 강사단, 대학생 서포터즈 등 관계자가 참석해 유공자 시상식, 활동사례 나눔, 아카펠라 그룹 엘로(ELO)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사진=의왕시]

진로교육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직업체험처인 △도야공방 △향교육연구소 △㈜마켓발견과 미래식량연구가 유병상 멘토 △동물매개치료사 장우영 멘토 △진로코치단 유아미 멘토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가죽공예가 김민희 멘토 △덕장중학교 신부균 교사 △의왕고등학교 이영민 교사가 군포의왕교육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왕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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