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편리한 'LG 스탠바이미', 거동 불편한 청소년 학습 돕는다

중·고교생 대상 사연 받아 내달 스탠바이미 20대 기부 캠페인 진행

LG전자가 옮기기 쉬운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의 장점을 살려 기부 캠페인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중·고등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LG 스탠바이미(StanbyME)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연 접수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14일까지 전용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20명을 선정해 내달 18일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이 치료를 받거나 공부할 때 TV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며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스탠바이미를 통해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며 이뤄졌다.
 

앞서 LG전자는 서울 은평구 서울재활병원과 강동구 암사재활원에 LG 스탠바이미 5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LG전자는 LG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폼팩터(외형)가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여 이들의 배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데 LG 스탠바이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LG 스탠바이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지속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