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18년부터 ‘기찻길 옆 숲여행’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산림복지시설, 무장애나눔길, 산림복지전문업 등을 활용해 숲 관광의 대중화, 대국민 치유이벤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숲 체험상품은 숲과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관광지, 지역 전통시장, 기차와 연계해 구성했다. 상품은 1박2일과 당일 여행 두 가지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기차와 숲을 주제로 한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관광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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