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 한파로 25m 높이의 자연미 넘치는 빙벽으로 변신한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영하의 기온이 이어진 28일 오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으는 홍제천 인공폭포가 올겨울 최강 한파에 자연미 넘치는 25m 높이의 거대한 빙벽으로 변신했다.
서대문구는 동절기에 홍제천 인공폭포를 가동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빙벽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는 높이 25m, 폭 60m 규모로 2011년 완공됐으며 매년 4∼10월에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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