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에 따르면 지난 20일 사준모가 업무방해 혐의로 김모씨를 고발한 사건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됐다. 고발인 조사는 내년 1월 3일 오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김씨는 컨설팅회사 입사지원서 ‘성장과정’ 란에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라는 문장만 기재, 제출해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졌다.
김씨는 ‘학창시절’란에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적었고, ‘성격의 장단점’에는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드리겠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사의를 표명한 김 전 수석은 “제 아들이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표를 즉각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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