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지난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권준석 부행장과 강종호 부행장이 신규 선임됐다. 또한 김현웅 상무는 연임되었으며, 신임 상무로 한윤철 전 영업추진본부장이 선임되었다.
이날 신규 선임된 권준석 신임 부행장은 1966년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디지털뱅킹부장, 디지털운용부장, 신촌지점장, 신한금융지주 디지털기획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함께 선임된 강종호 신임 부행장은 1967년생으로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이다. 제주중앙고와 제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강 부행장은 1993년 제주은행에 입행해 표선지점장, 노형지점장, 영업부장, 영업추진부장, 상무(준법감시인)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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