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시 개청 40주년 뜻깊은 해인 올 한해 광명시에 좋은 일들이 많았고 더 큰 발전이 있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광명시흥 미래 신도시 조성 발표 (35%), 안양천 시민공원 조성,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31%)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한다.
박 시장은 최근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해 ‘2021년 광명시 10대 뉴스’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이번 설문 시 시민과 공직자 497명이 참여했다고 귀띔한다.
미래가치 도시 분야는 광명시흥 미래 신도시 조성 발표(35%),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확정(29%) , 주목받는 도시 분야는 광명동굴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25%)과 탄소중립생활실천 대통령상 수상(25%)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명시민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백신 접종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과 외국인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올해 시민 누구나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하는 주민 공유 냉장고인 ‘광명마을냉장고’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후대응 활동으로 탄소중립생활실천 분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광명동굴이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박 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참 고생 많으셨다"면서 "광명시는 앞으로 더 큰 미래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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