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을지대병원 신임 원장에 김병식 교수

  • '위암 수술 명의…세계 최다 복강경 위암 수술 기록 보유'

의정부 을지대병원 신임 원장 김병식 교수[사진=의정부 을지대병원]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제2대 병원장으로 외과 김병식(63) 교수가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김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울산대 의과대학 외과 교수를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교육부원장, 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부터 을지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으로 지내왔다.

특히 위암 수술 명의로, 세계 최다 복강경 위암 수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위암학회 회장을 비롯해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 세계위암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등에서 활동도 해왔다.

윤병우 초대 원장은 을지대의료원장 겸 을지대 의무부총장을 맡는다. 이·취임식은 내년 1월 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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