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시민들 코로나19 진단검사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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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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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개소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개소해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곤지암 경기도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제2주차장에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또 한파 대비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하고 대규모 인원 검사가 가능하도록 도보 또는 자차 이용 접근성 등을 종합 검토해 확정하며, 전문검사업체와 협력해 검사소도 운영하기로 했다.

곤지암 임시선별검사소는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으며, 자차를 이용해 방문한 대상자는 문진, 접수, 검체체채취, 귀가 순으로 검사를 받고, 결과는 문자 등으로 24시간 내 통지받을 수 있다.

신 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검사량은 확대하고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시민 편의는 높이고 보건소 부담은 줄이고자 질병관리청과 계약된 전문검사 기관과 협력해 검사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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