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맥스트는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 (2.14%) 오른 6민6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 하나금융투자는 맥스트에 대해 지속적인 확장현실(XR) 메타버스 플랫폼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프로젝트 회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맥스트 주요 플랫폼인 증강현실(AR) SDK는 AR 앱 개발 플랫폼으로 앱 다운로드 수에 따라 라이센스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시작한 AR 공간 플랫폼은 현재 시범 기간을 거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AR 플랫폼 사업 매출 성장을 견인할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연간 매출액은 57억원을 기록하며 올해보다 2916% 증가할 것"이리고 덧붙였다.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AR 앱과 콘텐츠 제작도구(AR SDK)를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