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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등 관계자들이 G타워 휴게공간 오픈 기념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경제청]
휴게공간은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인 G타워에 인천경제청을 비롯 국제기구와 여러 입주기관들이 입주하고 있지만 오픈된 문화·휴게공간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돼 새롭게 단장됐다.
휴게공간에는 G타워를 찾는 방문객 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미추홀 도서관에서 기증한 200여권의 도서를 갤러리 내부에 비치, 무료로 이용토록 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시민 누구나 도서를 기부하는 ‘문화나눔’을 함께 할 수 있으며 기부방법은 현장기부 이외에 우편기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G-Gallery 휴게공간이 G타워 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편안히 쉬고 대화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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