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새해 안산 천년의 종 시민타종 체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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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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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임인년 새해 첫날인 1일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시민 40여 팀, 122명과 함께 ‘2022년 안산 천년의 종 시민타종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 호랑이띠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 코로나19 극복 등 희망을 빌며 새해를 맞았다.

행사는 안산 천년의 종 타종, 새해 희망을 적은 소원 청사초롱 만들기,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소원트리 리본걸기, 빛 전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역패스 적용, 출입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임인년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시는 화랑유원지 단원각에 설치한 소원트리와 빛 전시 포토존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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