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1월 1일 새해 첫날 아침에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원장은,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이 깃든 영예로운 장소”라면서 “국가유공자분들께 마지막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안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현재 추진중인 국립영천호국원 제3봉안당 건립을 차질없이 완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02년 개원한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는 국립묘지로 영남지방 특히 경북권의 국가유공자들이 안장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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