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에이치 주가 26%↑...3분기 호실적 영향일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씨케이에이치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 기준 씨케이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26.19%(66원) 상승한 3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케이에이치 시가총액은 3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25위다.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33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72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33억5000만원으로 27.8%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호실적에 대해 회사가 최근 몇 년간 인수한 차재배단지에서 대규모의 매출 반영이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중국 현지 인허가 과정이 지속됨과 동시에 판매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적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된 만큼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향후 흑자기조와 제동없는 성장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씨케이에이치는 중국 내에서의 건강식품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