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이날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신년 시무식’에서 ‘수원특례시 원년,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합시다’를 주제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2년 1월 13일, 수원시민은 ‘수원특례시민’이 된다”며 “수원특례시민의 위상과 품격에 부합하는, 더 살기 좋고 더 아름다운 도시를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염 시장은 이어 “이제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잘 마무리 짓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하나하나를 성실하게 매듭지어 민선 8기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그러면서 2022년 주요 추진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자립 지원 △협치 역량 강화, 시민의 정부 완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행동 변화 정책 △관광사업과 미래성장 동력으로 100년 먹거리 준비 등을 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