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내일이 기대되는 군포 만드는 데 전 역량 집중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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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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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얼공원 현충탑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3일 "새해를 맞아 끊임없이 변화하며 잘사는 군포, 내일이 기대되는 군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 시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온·오프라인 시무식을 갖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한 시장은 시청 간부들과 함께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시민을 위한 시정에 전념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한 시장은 “이제 우리는 일상을 새롭게 창조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낯선 도전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며, “더 잘사는 군포로의 쾌속성장이라는 힘찬 비상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 시장은 간부, 호랑이띠 공무원들과 시무식을 함께 하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TV 시청을 통해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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