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3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위축,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확대, 가계부채 문제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혁신과 내실을 통한 성장기반을 구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 첫걸음은 ‘본부주관 금고 경영 컨설팅 확대 및 고도화’다. 이를 통해 각 금고별 성장 효율성을 끌어 올리겠다는 취지다. 동시에 각종 업무시스템을 개발 및 고도화해 업무능률을 높이겠단 뜻도 밝혔다.
ESG 경영 차원에선 중앙회 내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전략 등 주요정책을 결정한다. 또 사회적 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생의 가치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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