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사]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우리만의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

“우리만의 가치 있는 고객 경험,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해야 합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고객이 감동할 사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임직원들이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정 사장은 “고객 경험 여정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사후관리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나가는 고객 중심 제품을 만들 것”이라며 “2022년은 ‘실행력 강화의 해’로 강한 실행력으로 일등 사업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자”고 전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수익구조 개선 등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일등 사업 실현을 위한 전략과 미래준비 방향을 설정했다”며 “우리가 기대하는 사업 성과로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한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사장은 ‘실행 잘하는 문화’의 정착과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프라이드 활동, 디지털 전환, ESG 경영의 지속적인 강화를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진정한 글로벌 No.1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집요하게 실행하는 조직문화가 기본이 돼야 한다”면서 “2021년 이룬 성과와 결실에 자신감을 가지고 2022년은 누구나 인정하는 ‘강한 실행력을 갖춘 LG이노텍’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사진=LG이노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