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GS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 신청했으며 구랍 29일 민간사업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GS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대상로 선정했다.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만 21㎡ 부지에 569세대(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비는 2620억원이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가 우수한 GS건설‘자이’를 통해 분양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창의적이고 품격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해 무주택자의 안정적 거주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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