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 세종병원과 개발도상국 선천성 심장병 환자 돕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이 기자
입력 2022-01-03 16: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박영관 회장, 정란희 前 이사장,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사장이 심장병 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원아웃도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는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수술과 치료를 돕기 위한 맞손을 잡았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전문 의료 시설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을 돕는데 뜻을 모으고 앞으로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영원아웃도어와 관계사인 영원무역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며 기업가는 이윤추구만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는 것
금전적 이익 이상의 가치창출을 통해 인류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은 “창사 이래 사회환원을 통한 더불어 사는 인류애에 기여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