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는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수술과 치료를 돕기 위한 맞손을 잡았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전문 의료 시설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을 돕는데 뜻을 모으고 앞으로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영원아웃도어와 관계사인 영원무역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며 기업가는 이윤추구만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는 것, 금전적 이익 이상의 가치창출을 통해 인류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은 “창사 이래 사회환원을 통한 더불어 사는 인류애에 기여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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