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0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인 668명보다 102명 많고 일주인 전인 지난달 27일의 801명보다는 31명 적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전날인 1월 2일까지 1913→1721→1669→1464→1182→993명으로 감소 추세다. 특히 서울 하루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963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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