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조기 정착 및 정책 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내·외부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기관 내 분위기 확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지속 협업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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