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9분 기준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전일 대비 4.52%(175원) 상승한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시가총액은 23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5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달 12월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국내 1위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를 통해 개발 자회사 유니플로우를 신설하고 '챔피언스 아레나(가제)'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 자체 개발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니플로우는 AAA급 CCG RPG(카드수집형 역할수행게임) 장르 중심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으로, 봄버스가 가지고 있는 개발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모바일 게임부터 메타버스 게임까지 소화해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봄버스 최원종 대표이사는 "우리의 최대 강점인 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살려 속도감 있는 스튜디오 내 TF팀을 신설하고 향후 자체 서비스 및 차기작 개발까지 게임 개발 전체를 아우르는 개발 로드맵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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