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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사진=군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1/04/20220104112900800743.jpg)
한대희 군포시장 [사진=군포시]
이날 한 시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제4기 군포시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준 세무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올해와 내년 2년 동안 시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한 상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6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봉사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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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고, 무료 세무상담이지만 국세·지방세 관련 세금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까지 가능하며, 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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