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게 부른다는 역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역이 있습니다. 바로 총 9글자로 수도권 전철역 중 가장 긴 이름을 가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입니다.
네티즌들은 동역사, 동역공, 동역문, 동문공, 동문역, 역문공, DDP 등 정말 다양하게 줄여서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칭은 무엇일지 AJUTV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를 통해 구독자들의 투표를 받아봤는데요. 4일을 기준으로 총 69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DDP가 1위를 차지했고, 동역사와 동역문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교통공사의 직원들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어떻게 줄여서 부를까요? 구종성 서울교통공사 홍보실 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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